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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낭 - 호이안 자유여행, 기대이상 오행산 투어

아시아여행/2018_다낭-호이안

by Jocholete 2018. 10.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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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4박 5일 여행중 4일차가 시작되었다.

벌써 여행의 마지막 밤을 남겨놓고 있다는 것이 벌써 아쉬웠다.


오늘의 일정은 아침 일찍 오행산을 다녀오고, 바나힐을 다녀오는 것이다.


오행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불린다.

다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다낭과 호이안 사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여래신장에 봉인되었던 그 산이다.


조식을 먹으면서 본 하늘.

조식 레스토랑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있어서 완전 경치가 좋았다.

조식은 사진이 없지만 꽤 괜찮게 나왔던 것 같다.


오행산까지는 로비에서 불러준 택시로 이동.

미케비치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돈을 받는다.

오행산 입장료와 편도 엘레베이터를 합쳐서 55000동(2750원)정도이다.


편도를 판매하기도 하고, 타고 올라가서 다른 출구로 걸어나오는 것이 좋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오행산지도는 쉽게 나오므로 보면서 구경해야 한다.


오행산 입구쪽에 있는 사원.

초록색의 지붕색깔이 산과 잘 어우러져 있었다.


번통동굴 입구. 입구가 좁고 불편해서 패스해도 된다.


땀타이 사원 입구.


땀타이 사원에서 높이 솟아있는 전망대.

전망대가 경치가 좋아보여서 올라가 보았다.




경치가 완전 좋아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았다.

건너편에 보이는 바위산도 참 멋있게 나온거 같다.


여기는 후엔콩, 현공동굴 입구인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천장에 뚫린 구멍으로는 빛이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현공동굴 내부로 들어와서는 넋을 놓고 봤다.

기대하지 않았던 동굴이 아니라, 너무나도 규모가 큰 유적지 같았다.


오행산 투어를 끝내고 우리는 다낭 롯데마트를 들려서 다시 숙소로 향했다.

롯데마트가 다낭 남쪽에 있어서 오행산을 들렸다 가기 좋을 것 같다.



오행산은 사실 일정상 스킵하려했는데 즉석으로 가게 되었다.

아침부터 산을 가는게 힘들고 부담스러워서 꺼려졌었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니 너무 편하게 길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현공동굴은 꼭 들려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는 보물, 유적을 찾는 언챠티드, 툼레이더 같은 게임을 보거나 많이 해봤는데 그 게임속에서 나오는 숨겨져있는 유적지같이 믿기지 않는 광경이었다.

랜드마크가 적은 다낭인만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숙소를 잠시 들렸다가 바나힐 투어를 시작한다.


#7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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