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1일차 호이안 구시가지 투어

아시아여행/2018_다낭-호이안

by Jocholete 2018. 9. 28. 14:00

본문

*20180212 - 20180216의 여행입니다.


점심을 먹고 베트남 커피를 먹으러 카페로 갔다.

베트남은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쓰어다 커피라고 불리는 연유커피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호이안 로스터리다.

호이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지점이 정말 많으니 괜찮은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쓰리 쓰어다 커피를 시켰더니 저렇게 나왔다.


뜨거운 물로 원두를 내려서 연유와 섞어 마시면 된다.

아이스를 먹고 싶으면 얼음을 넣어 먹으면 되고.

믹스커피맛이랑 비슷하지만 약간 더 우유맛이 나고 커피향이 좋았다.


본격적으로 호이안 구시가지 투어를 하러 나왔다.

호이안 시장쪽으로 나왔는데 다니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시장에서 궁금해서 사본 길거리음식이다.

계란밀가루 반죽에 바나나를 넣고 시럽을 뿌려줬는데 신기한 맛이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급하게 투본 강 쪽으로 나왔다.



호이안 섬쪽으로 건너는 다리. 사람이 무척 많았다.

투본 강을 따라 배를 탈 수가 있는데 우리는 따로 타지는 않았다.


호이안 야시장 쪽에서 사먹은 망고.

저렇게 망고를 많이 주는데도 3만동(약 1500원) 정도 밖에 안했다.

정말 놀라운 물가였다.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런지 모두 피곤해서 일단 숙소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낮잠을 길게 자고 나와서 본 호이안 야시장.

낮에 본 길거리 풍경이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야시장 쪽으로 들어가보면 저렇게 형형색색 아름다운 등이 걸려있다.

다들 이 노점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야시장을 둘러보면 저런 바베큐 때문에 연기와 고기냄새가 진동을 한다.

우리도 삼겹 바베큐를 하나 사서 나눠먹었는데 꽤 괜찮았다.

밥을 먹으러 구시가지 쪽으로 건너왔는데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다.


딱히 밥먹을 곳을 정하지 않고 들어간 레스토랑.

카고 클럽이라고 구글에 아주 쉽게 나온다.




간단하게 시킨 칵테일.

물가가 저렴해서 칵테일을 4~7천원 안쪽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블로그에서 보면 다들 시킨다는 화이트 로즈.

새우가 들어있는 쌀피 만두 같은 음식이다.





점심을 완전 베트남 현지식으로 먹어서 양식과 살짝 섞어서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10시가 넘어가면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해서 우리도 작은 슈퍼에서 맥주를 숙소에서 먹었다.


1일차는 낮잠을 자느라 너무 한 것이 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2일차에는 신청했던 바구니배 투어와 호이안 구시가지 건물들을 구경한다.

#3에서 계속~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