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첫 동남아 여행

아시아여행/2018_다낭-호이안

by Jocholete 2018. 9. 27. 00:30

본문

*20180212 - 20180216의 여행입니다.


20180212 (1일차)


겨울방학이 끝나기 바로 전, 단 3일을 남겨두고 다낭 4박 5일 여행을 결정했다.

나를 포함해서 홋카이도를 같이 갔던 3명이 가는 여행이다.

일정은 호이안 2박후 다낭 2박.

여행을 가기 전 다행히 카메라에 문제가 있어서 핸드폰을 바꿨다.


이번 여행은 진에어 왕복 직항이고, 바구니 배 투어만 신청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엄청 붐비는 진에어 창구, 진에어가 담당하는 노선이 많아서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진에어는 저가항공사중 유일하게 대형 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탄 비행기도 2-4-2 구조였고, 기내식은 유명한 진에어 식초밥이다.


다낭공항의 모습인데, 공항 앞에 엄청난 호객행위가 있다.

바로 호이안을 가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하는데 시세를 알아가면 좋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택시 3사(비나선, ...)가 있고, 해당 구간에 시세나 미터기 가격이 다르므로 어느정도 검색을 통해 알아가야 한다.


다낭, 아니 베트남의 거리에는 오타바이가 진짜 많다. 경적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로 많이 울린다.


우리가 2박 묵을 호이안 실크 부티크 호텔.


매실주스같은 웰컴드링크. 일찍 도착했더니 청소중이라고 해서 약간 기다렸다.


우리 숙소 방 앞에 넓찍한 수영장이 보였다.


베트남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 숙소였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에서 꽤 청결한 방이었다.

깐깐하게 이불이나 베개를 확인했는데 냄새도 딱히 안 날정도로 깨끗했다.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온 호이안 구시가지.

호이안 구시가지를 들어가려면 표를 사야하는데 5천원(10만동) 가량 했다.

다행히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입장이 가능해서 우리는 당연하게 사서 입장했다.

호이안 구시가지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 

분위기도 엄청 독특하고 색감이 있어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됐다.


아무튼 우리가 점심을 먹은 베트남 식당.

원래는 포슈아 호이안점을 찾아 갔는데 공사중인지, 맞게 온건지 옆집에서 먹게 됐다.

한국어로 도배 되어있어서 일단 의심하고 들어갔던 집.



가장 먼저 맛 본 것은 쌀국수(Pho bo).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집이라 고수가 적게 들어있는데 맛은 거의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시킨 반쎄오! 고수를 저 땅콩소스에 찍으먹으니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분짜를 시켰다.

사실 분짜는 한국 에머이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호이안에서 먹은 첫끼는 완전 성공적으로 맛있었다.

또 우리 세명 모두 고수를 잘 먹어서 그런지 가리지 않고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2에서 계속!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