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 북해도 자유여행, 노보리베츠 온천 여행

아시아여행/2017_홋카이도

by Jocholete 2018. 9. 14. 16:22

본문

*20170207 - 20170214의 여행기입니다.


오타루를 떠나 우리는 노보리베츠로 이동한다.


노선상 삿포로에서 열차를 바꿔 타야한다.

레일패스를 이용하는 우리는 일정변경이 자유로웠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로 이동하는 열차.

열차표를 발권하면 저런 티켓을 주는데 자기 앞 의자에

저렇게 꽂아놓으면 된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1시간이 조금더 걸린다.


노보리베츠역에서 노보리베츠온천지구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노보리베츠역에서 왕복티켓을 판다.



우리가 이용한 숙소는 <석수정>.

노천온천이 있는 호텔중에서 유명한 곳으로 정했다.

특이하게 현지 결제 호텔이어서 좀 불안했다.

하지만 카드 가능.


숙소는 서양식/다다미식 반반을 이용.



버스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조금 올라가야한다.

버스 센터에서 약간 걸어야해서 부모님과 동행이라면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우리 숙소 <석수정>은 가이세키 식사는 아니지만

뷔페식 석식을 제공한다.

가이세키식사도 신청하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석수정 노천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지구는 유황온천으로 비릿한 냄새가 많이 난다.

처음 접하면 지독하지만 온천에 몸을 담구면 기분까지 편안해진다.

노보리베츠는 일본의 3대 온천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유명하다.


온천을 즐기고 몸이 편안해 숙소에서 뻗어서 잤던 것 같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조식은 못먹고....

점심 먹기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구경을 하러간다.



센겐공원의 간헐천이라고 한다.

3시간마다 50분동안 큰소리와 물이 분출된다고 하는 곳.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보리베츠의 온천이 분출되는 곳.

왜 지옥계곡이라고 불리는 지 알 것 같았다.



평소엔 이것보다 김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노보리베츠에 있는 신사.



노보리베츠를 돌아다니다 보면 

악마, 도깨비 방망이 동상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하코다테로 향한다.

하코다테 까지는 약 2시간 40분.


노보리베츠는 작은 온천 마을이라고 들었지만

생각보다 상점가가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시간이 빠듯해서 급하게 움직였지만

저번에 방영된 뭉쳐야뜬다를 보니 에도시대 민속촌인

<다테지다이무라>가 나왔다.


우리는 정보가 없어서 아예 모르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니 못 가 본게 아쉬울정도로 괜찮은 곳이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