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7-20170130의 오래된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여행이 있는 날이라
일찍 호텔을 나섰다.
마카오와 신천 중 선택관광이었는데
당연히 밸런스 붕괴 선택지였다.
쾌속선 터미널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고 줄도 엄청 길었다.
마카오 도착하고 가이드 차량에서 찍은 마카오
아쉽게도 날씨가 많이 흐렸다.
마카오에 오면 꼭 들린다는 성 바울 성당 벽면
성 바울 성당 앞 계단에는 사람이 진짜 많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 계단 옆에 에그타르트 집이 있는데
소호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보다 맛있었다.
성 바울 성당에서 길따라 내려가면 세나도 광장이 나온다.
마카오 윈팰리스 분수쇼
큰 분수 가장자리를 따라 곤돌라가 설치되어있어서
곤돌라에서 음악분수쇼를 볼 수 있다.
(사진참...)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부
당시 카지노 나이제한 때문에 베네시안 호텔 구경만 했다.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 전 자유 여행이 주어졌는데
이 때 관광다운 관광을 할 수 있었지만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다.
<칸톤's 딤섬 엑스퍼트>
침사추이에서 먹은 딤섬집
처음먹어보는 제대로 된 딤섬집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위치도 침사추이 메인 스트리트에서 옆으로 난 길에 있다.
이렇게 짧은 홍콩 여행이 끝났다.
사실 패키지는 이야기만 많이 들었지 처음 이용해보았다.
그런데 여러가지 쇼핑 옵션, 한국에서도 안 갈 듯한 연회장에서의 식사
이번 여행은 패키지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랜드마크만 보고 온 것 같다.
미식의 도시 홍콩에, 미쉘린 선정 식당들이 많은 홍콩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한 것이 너무 아쉬워서
한국에서 크리스탈 제이드를 가서 먹곤 했다.
홍콩은 언젠가 꼭 다시 가봐야지;;
#1 홍콩-마카오 2박 4일 패키지 간단 여행기 (0) | 2018.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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