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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첫 해외여행

아시아여행/2016_오사카

by Jocholete 2018. 7.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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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20160808 2박 3일 코스

부모님과 단둘이 가게된 오사카로의 첫 해외여행 

2016년 당시, 오사카여행 붐이 막 일어나던 때였기에 오사카에 대해서 아는 것은 많이 없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먹거리의 유명세는 알고 있었다.

다만,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가지 않고 자유롭게 구경하고 쇼핑하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했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여행의 숙박, 항공권, 여행 코스 모두 부모님이 예약하고 준비했다.

항공권은 김포(GMP) -간사이공항 직항 이용

호텔은 몬트레이 호텔 그라스미어 오사카로 일정은 2박3일 여행이었다.

인천공항 간사이공항 직항
빠질수 없는 비행기 하늘 샷

제주항공 항공기는 3-3 좌석 배열 구조로 생각보다 좁고 불편했다.

그래도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비행이라 참을만 했다.

간사이 공항은 크고 입국심사가 조금 오래걸렸다.

 

간사이 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처럼 오사카 시내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지하철, 버스 등 여러 수단이 있는데 우리는 호텔 앞까지 가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난바 공항 리무진
오사카 시티 에어터미널

우리 가족이 묵은 호텔은 <몬트레이 호텔 그라스미어 오사카>

일본 호텔의 특성상 객실이 크지는 않았지만 4성급 호텔인만큼 정말 청결하고 깔끔했다.

그렇기에 가격이 있는편이지만 가족단위로 오기는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또, 바로 옆의 오사카 시티 에어터미널에 공항 리무진이 바로 서니까 정말 편했다. 

 

 

다만, 난바역이 고가도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톤보리까지 지상으로 가면 거리가 상당하다.우리는 주로 난바역 지하상가길로 다녔는데 을지로나 강남역처럼 아주 크고 길게 이어져있고 에어컨도 나와서 오히려 다니기 좋았다. 

 

짐을 풀고 바로 도톤보리 구경하러 출발한다.

도톤보리 입구에 위치한 타코야끼 가게

도톤보리에 도착하자 보이는 타코야끼 집.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

오사카 갔다온 사람이라면 인증샷 찍는다는 글리코 상.

요즘은 글리코상 반대편 건물 2층 난간에서 찍는 비밀 스팟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유튜브 글리코상 비밀 스팟 검색~

 

쇼핑을 좋아하는 부모님과 여행이라

신사이바시까지 돌아다니며 아이 쇼핑을 하고 

도톤보리에 있는 우오신스시(어심스시)서 저녁을 먹었다.

 

어심스시의 스시는 스시의 회부분이 정말 두꺼웠다.

초밥을 진짜 좋아하고 약간 까다로운 편인데도 이 집 스시는 인생초밥이였다. 

 

킨류라멘을 대표하는 용

도톤보리를 지나가다 보면 저런 용모양 간판이 간혹 보이는데 '킨류라멘'의 간판이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 집이 이치란라멘과 킨류라멘 두가지가 있다.

도톤보리 옆에 있는 이치란라멘 가게.

이치란라멘은 2박 3일 여행내내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후에 후쿠오카에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긴 했다.

 

밤에 본 글리코상

저녁을먹고 도톤보리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가면서 본 글리코상.

우리가 묵은 호텔이 좋긴 했지만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까지 보는 걸 생각하면 다소 거리가 있었다.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호텔에 오자마자 잠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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